국제탁구연맹(ITTF),“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잘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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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직위원회 조회 1,135 작성일 2023.07.27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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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
□ 국제탁구연맹(ITTF)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인스펙션을 마치고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ITTF 관계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장인 부산 벡스코와 숙박시설 등을 돌아보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인스펙션에는 무니르 베사 ITTF 사무부총장과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 등 25명의 실무진이 참가했다.
□ ITTF와 조직위 실무진은 마지막 날인 27일 대회 준비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에 대한 총평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무니르 베사 사무부총장은 “모든 준비상황이 만족스럽다. 각국 선수단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 선수들이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 현황을 보니 내년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 이에 김택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슬로건인 ‘One Table, One World’처럼 대한민국 국민들과 전 세계가 하나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대회가 탁구 종목 저변 확대는 물론 세계 탁구 역사의 의미 있는 레거시로 남을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2월 16일부터 2월 25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대회로, 남·여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2024파리올림픽 티켓 16장(남·여 각 8장)이 걸려있는 최고 권위의 국제탁구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