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
올라갈 팀 다 올라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운명의 밤’ 기다려 2-3위권 다툼 치열, 마지막 라운드…
작성일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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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라갈 팀들이 다 올라갔다. 한편 1위 팀들 외에 2, 3위권의 치열한 다툼으로 본선 진출 최종 결과는 예선 마지막 세션 마지막 경기까지 끝나야만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지고 있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예선 마지막 날인 20일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각조 본선 진출 팀들의 윤곽이 대부분 드러났다. 개최국 한국의 남녀대표팀을 포함해서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우승후보로 지목되는 팀들과 스웨덴, 포르투갈, 루마니아 등 유럽의 복병들도 대부분 전승으로 16강행을 확정했다. 예선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 중인 현재 남자는 중국, 독일, 한국, 프랑스, 일본, 스웨덴, 슬로베니아, 포르투갈이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대부분 각 조 톱시드로 4전 전승을 거뒀다. 7조만 조 2번 시드인 슬로베니아가 1번 시드 브라질에 앞서 1위를 확정했다. 에이스 휴고 칼데라노가 불참한 공백을 브라질이 메우지 못했다. 16강에 직행하는 1위 팀들 외에 토너먼트 첫 단계에서 24강전을 벌일 2, 3위 팀들은 마지막 경기까지 치러야 정체를 알 수 있다. 특히 크로아티아가 2위를 확정한 1조는 벨기에와 헝가리가 3위 한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2조에서는 미국과 잉글랜드, 카자흐스탄이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동률 가능성을 남겼다. 한국이 1위에 오른 3조도 폴란드와 인도, 칠레가 마지막 경기까지 가서야 탈락 팀을 가려낸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