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배우 임시완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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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직위원회 조회 1,083 작성일 2023.02.06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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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시완 씨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유승민 IOC위원, 이하 조직위)는 2월 6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세아타워에서 위촉식을 열고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했다.
□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같은 해 열리는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16장이 걸려있는 최고 권위의 국제탁구대회다. 전 세계에서 약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남녀 단체전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라는 의미도 있다.
□ 부산은 애초 2020년 세계대회를 유치했었으나 당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는 곡절을 겪었었다. 이번 대회는 좌절을 딛고 재유치한 무대여서 더욱 성공 개최의 의지가 높다. 2024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공교롭게도 2024년은 한국 탁구 도입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기여서 그 의미는 더 깊어졌다.
□ 조직위는 개최 1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젊은 층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배우 임시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 그 시작인 셈이다. 임시완 배우는 대회의 주요 얼굴 중 한 사람으로 1년 여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 임시완 홍보대사는 “탁구는 어려서부터 매우 친숙한 게임이었다. 잘하진 않지만 좋아해서 학창시절 탁구부를 했던 기억도 있다. 그래서 탁구종목의 최대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탁구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어서는 시기인 만큼 이번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 김택수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흔쾌히 홍보대사직을 수락해준 임시완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임시완 배우를 통해 국내외 많은 분이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보내주시길 고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