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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일단 무난’ 4강 상대 중국!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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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한인수 출처 매체The PingPong
조회 1,412 작성일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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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만날 상대, 16강전은 인도 카자흐전 승자, 유럽세도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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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표팀은 같은 조였던 인도와 16강전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3조 3위 인도와 2조 2위 카자흐스탄이 24강전을 벌여 승리하는 팀이 한국과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대표팀은 카자흐스탄의 키릴 게라씨멘코가 위협적이지만, 전반적인 전력은 같은 조에서 3위로 본선에 오른 인도가 조금 더 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자단체전 본선 대진추첨은 정확히 21일 자정에야 실시됐다. 20일 조별 예선 경기가 밤 11시 30분이 다 돼서 끝났기 때문이다. 마지막 경기까지 가서야 본선 진출팀을 가릴 수 있었던 각 팀들이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싸웠다. 각조 순위를 발표한 ITTF 경기담당관 칼 진드락 씨는 ‘굿모닝!’ 인사로부터 추첨을 시작했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일단 4강까지는 무난해 보이는 대진에 서게 됐다. 인도 카자흐스탄전 승자와 치를 16강전을 통과하면, 4조 2위 덴마크, 1조 3위 헝가리, 7조 1위 슬로베니아 등 세 유럽 국가들의 경쟁을 뚫어낸 한 팀과 만나게 된다. 모두 탄탄한 전력을 갖췄지만 다른 쪽 대진에 비해 두드러지는 강호는 없다. 7조 1위 슬로베니아는 그룹 톱시드였던 브라질이 에이스 휴고 칼데라노의 불참으로 전력이 약화된 틈을 비집고 수위에 오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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