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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출발’ 한국 남자탁구, 유럽 다크호스 폴란드에 3-1 역사적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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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이대진 출처 매체부산일보
조회 1,293 작성일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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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폴란드를 꺾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16일 오전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별리그 3조 1차전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폴란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단식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한국은 에이스 장우진(29)과 임종훈(27·한국거래소)·안재현(25·한국거래소)이 출격해 폴란드의 마체이 쿠빅, 밀로시 레짐스키, 야쿱 디야스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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