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현정화 "100년 기다린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최고의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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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권경훈
출처 매체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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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사무총장·집행위원장 맡아 바쁜 하루
"올림픽 이상의 의미를 지닌 성공 개최 기대"
2월 16~25일, 세계 정상급 선수 2000명 참가
“진짜 대회가 열린다는 게 실감 나지 않을 정도로 감격적입니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만난 대회 조직위원회 김택수(53) 사무총장과 현정화(54) 집행위원장. 두 사람은 대회 추진상황 보고회 참석차 부산시청을 방문한 뒤 진행된 본보 인터뷰에서 “온몸과 마음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엔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원래 2020년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세 차례 연기 끝에 취소됐지만 국내 탁구인들이 합심해 기어코 재유치에 성공했다. 세계탁구선수권 국내 개최는 처음인 데다 우리나라에 탁구가 도입된 지 100년째 되는 해에 열려 더 뜻깊다. 김 총장과 현 위원장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리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본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