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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특명, 세계선수권서 중국 마룽 독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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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박대로 출처 매체NEWSIS
조회 665 작성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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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룽, 이번 대회 우승하면 세계선수권 亞 최다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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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베테랑 마룽 격파가 한국 대표팀의 과제로 떠올랐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전 세계 남녀 40개국이 열전을 벌이는 이번 대회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남녀 모두 중국이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의 경우 11연속, 여자팀의 경우 6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은 이번 대회 남자부에 판전둥(1위), 왕추친(2위), 마룽(3위), 량징쿤(4위), 린가오위안(5위)을 내세운다.

이번 대회 중국 남자팀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선수는 베테랑 마룽이다. 36세인 마롱은 그간 치른 세계 선수권에서 전 종목 합계 금메달 12개를 땄다.

마룽이 보유한 금메달 12개는 세계 최다 타이 기록이다. 1950~1960년대 전성기를 누리고 1980년대에는 국제탁구연맹 회장까지 역임한 일본의 전설 오기무라 이치로도 12개를 땄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마룽이 아시아 지역에서 세계선수권 최다 금메달 보유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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