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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유승민 "메달권 진입이 1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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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박종민 출처 매체한스경제
조회 578 작성일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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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또 다른 스포츠 이벤트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16일 개막해 25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조별리그는 남녀 40개국이 5개국씩 8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1위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고, 2∼3위 팀은 24강전을 벌여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한국 남녀 탁구는 최근 열린 조 추첨에서 비교적 무난한 대진을 받았다. 한국 여자 대표팀(세계 5위)은 푸에르토리코(9위), 이탈리아(24위), 말레이시아(28위), 쿠바(42위)와 5조에 편성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건재하다면 조 1위로 16강에 직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자 대표팀(3위)도 인도(16위), 폴란드(18위), 칠레(33위), 뉴질랜드(35위) 등 무난한 상대와 3조에 묶였다. 폴란드가 다소 껄끄러운 상대이긴 하지만, 다른 국가들의 경우 전력상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다.

결국 상위 토너먼트에서 상대할 최강 중국의 벽을 넘느냐 여부가 대회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만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사실 중국과 실력 격차는 크다. 메달권 진입이 1차적인 목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본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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