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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흥행 성공…10일간 누적 관중 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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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정희돈 출처 매체SBS
조회 3,519 작성일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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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처음 열린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역대급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10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47개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남·여 단체전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국 남·여 대표팀이 우승했지만 개최국인 한국은 남자 단체전 동메달, 여자 단체전 8강으로 파리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이 내국인보다 더 많이 관람하면서 입장권 판매 금액만 12억 원, 누적 관중이 3만 명에 달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대회를 재유치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 아시안게임과 한·일 월드컵 등 세계적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부산의 역량을 재증명한 대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본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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