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8강, 파리에선 더 높게”… 여자탁구 대표팀, 팬 사인회 열고 감사의 마음 전했다
페이지 정보
기자 이름남정훈
출처 매체세계일보
조회
1,371
작성일
2024.02.23
본문
중국과의 8강전을 끝으로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일정을 모두 마감한 여자탁구 대표팀은 23일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전엔 남자탁구 대표팀과 덴마크의 8강전을 찾아 응원했고, 오후에는 공식 기자회견에 참가해 경기 중에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했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팬 사인회도 열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초피홀(제1경기장)과 루피홀(제2경기장) 사이에 마련된 팬존은 사인회 장소로 적격이었다. 팬숍(초피&루피숍) 상품구매자들 중 50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참가자들을 선정했다.
마스코트 초피와 루피가 아로새겨진 굿즈를 사다가 당첨된 팬들은 다섯 명의 여자대표선수들에게 사인을 받고 사진을 촬영하며 뜻밖의 행운을 만끽했다. 목표보다 일찍 일정을 마감한 선수들도 팬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받고 다시 힘을 내며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나 맛볼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본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