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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쉬어도 '퍼펙트', 女탁구 쿠바전 압승→남녀 동반 '예선 전승'... 21일부터 16강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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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양정웅 출처 매체스타뉴스
조회 1,304 작성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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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조 1위와 16강 진출을 확정한 데 이어 예선 전승으로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세계랭킹 5위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초피홀(제1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 예선 4라운드 경기에서 쿠바(세계랭킹 42위)를 상대로 매치 스코어 3-0(3-0 3-0 3-0)으로 승리했다.


이미 경기 전부터 여자대표팀은 조 1위를 확정지은 상황이다. 18일까지 3전 전승을 달렸던 여자대표팀은 만약 쿠바전에서 패배하고, 2승 1패를 기록 중인 이탈리아가 마지막 경기(말레이시아전)를 이긴다고 해도 같은 3승 1패가 되면서 승자승에서 앞서기 때문에 1위를 내줄 일이 없게 됐다. 여기에 쿠바를 이기면서 결국 4전 전승으로 예선전을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남녀 대표팀 모두 예선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에 열린 남자 탁구 예선전에서 한국은 복병 인도를 매치 스코어 3-0으로 압살하며 승리를 챙겼다. 남녀 대표팀은 20일 경기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상대가 결정되며, 다음날인 21일부터 16강전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본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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