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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안돼' 고정관념 깼다" 남자 탁구 화려한 마무리, 벌써 올림픽 기대된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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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양정웅 출처 매체스타뉴스
조회 1,292 작성일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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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대표팀 장우진이 24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초피홀(제1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본선 토너먼트 중국과 준결승에서 포효하고 있다. /사진=2024부산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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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탁구대표팀 임종훈, 이상수, 장우진(왼쪽부터)이 24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초피홀(제1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본선 토너먼트 중국과 준결승 종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2024부산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 제공
 

"한동안 우리나라가 중국에 쉽게 졌다. 팬들에게 이제는 '안된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그걸 깬 것 같아 좋았다." (장우진) 


'탁구 강국' 중국을 한때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다. 남자 탁구 국가대표팀이 그야말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를 보여주며 다가올 올림픽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

장우진(29), 임종훈(27·한국거래소), 이상수(34·삼성생명), 박규현(19·미래에셋증권), 안재현(25·한국거래소)으로 구성된 세계랭킹 3위 남자 탁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초피홀(제1경기장)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본선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을 상대로 매치 스코어 2-3(3-1 0-3 3-2 0-3 0-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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