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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탁구 천재’ 르브렁 형제 앞세운 프랑스, 27년 만에 시상대 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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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이대진 출처 매체부산일보
조회 1,281 작성일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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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예선서 덴마크 3-1로 완파

알렉시스-펠릭스 형제 3승 합작

세계 6위 동생 펠릭스 특히 주목

1997년 이후 끊긴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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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틀째를 맞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 남자대표팀이 11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탁구 천재 형제’를 앞세운 유럽 강호 프랑스의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프랑스 남자대표팀은 형제인 알렉시스 르브렁(세계랭킹 22위)과 펠릭스 르브렁(6위)이 팀내 1·2위로 에이스를 맡고 있다. 형제 중에서 동생인 2006년생 펠릭스 르브렁이 좀 더 돋보인다. 유럽 선수로는 드물게 중국식 펜 홀더를 쓰는 펠릭스는 2023 WTT 컨텐더 안탈리아대회 남자단식에서 성인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세계랭킹을 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부산 대회에 출전한 중국 선수 5명(세계1~5위)에 이어 비중국 선수로는 랭킹이 가장 높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본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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