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 남녀 탁구 '퍼펙트', 한판도 안 내주고 나란히 압승... '24위' 이탈리아, '9위' 푸에르토리코 꺾는 파란 (종합)

페이지 정보

기자 이름양정웅 출처 매체스타뉴스
조회 1,645 작성일 2024.02.18

본문

5c4c3fc4563199b265c57b10b5170239_1708210925_312.jpg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 왼쪽부터 장우진, 주세혁 감독, 이상수, 박규현, 안재현, 임종훈. /사진=2024부산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 제공


5c4c3fc4563199b265c57b10b5170239_1708210959_0897.jpg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17일 말레이시아전 승리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광헌 감독, 이은혜, 윤효빈,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사진=2024부산탁구선수권대회조직위 제공


한국 남녀 탁구가 세계탁구선수권에서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18일 한국과 붙는 푸에르토리코 여자 탁구는 세계랭킹이 15계단이 낮은 이탈리아에 일격을 당했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초피홀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 예선 1라운드 2번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세계랭킹 28위)를 상대로 매치 스코어 3-0으로 승리했고, 남자 대표팀은 같은 날 오후 8시에 열린 뉴질랜드(세계랭킹 35위)를 만나 3-0으로 이겼다. 두 경기 모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퍼펙트 게임'이었다.


여자 대표팀은 16일 이탈리아전에서도 3-0으로 이겼는데, 마지막 주자 이시온(28·삼성생명)이 한 세트를 내줬던 전날 경기와는 달리 3경기 모두 3세트 스윕승을 거뒀다. 전날 한 경기를 내줬던 남자 대표팀은 안재현이 전 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쟁취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의 본문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전날(16일) 대회 일정이 시작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이날 공식 개막식을 치르면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목록
close
close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