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탁구선수권 출전 선수 최고령 61세-최연소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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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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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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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 세부 사항 조목조목 소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 개막하는 가운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13일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을 소개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 선수는 룩셈부르크 여자대표 니샤리엔으로 61세(1963년 7월생)다. 중국계 펜 홀더 페인트 전형인 그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신유빈(19·대한항공)과 벌인 대전으로 한국 팬들에 이름을 알렸다.
최연소 선수는 태국 여자대표 완위사 아우에아위리야요틴이다. 2010년 7월생으로 14세다. 니샤리엔보다 47년 늦게 태어났다. 한국대표팀으로 범위를 좁히면 남자대표 이상수(1990년 8월생)가 최연장자, 가장 어린 선수는 역시 남자대표 박규현(2005년 3월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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