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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선수권 유치 11년간 뛰었다…“내달 대회 어느해보다 멋지도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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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유정환 기자 출처 매체국제신문
조회 881 작성일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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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는 유승민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한국탁구협회, 부산시, 부산시체육회의 노력이 어우러져 가능했지만 이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다. 그는 대회 유치에 앞서 2013년 부산에서 개최한 부산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부터 이번 대회 유치와 개최까지 11년간 혼신의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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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양 회장 등에 따르면 양 회장은 2013년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때 관중을 동원하는 것으로 소임을 시작했다. 당시 부산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던 그는 시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차 ‘티코’를 매일 1대씩 경품으로 내걸고 1t 트럭을 개조한 홍보차량 4대를 계약해 부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홍보했다. 양 회장은 “육성으로 녹음한 테이프를 통해 아시아 최고 선수들의 탁구 묘기를 구경하며 경품도 타가라고 부산시탁구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나서 홍보했다”며 “이를 통해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관중이 미어터질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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