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게 팀 만든 주세혁 남자탁구대표팀 감독, “한국탁구의 저력은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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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름권재민
출처 매체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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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혁 남자탁구국가대표팀 감독(44)은 선수시절 레전드로 통했다. 불혹이 넘어서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이제는 지도자로서 한국탁구의 황금기를 다시 열려고 한다.
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내린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7월 열릴 2024파리올림픽 전초전을 잘 치렀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과 4강전에선 매치스코어 2-3으로 패했지만, 장우진(29·무소속·세계랭킹 13위)과 이상수(34·삼성생명·26위)가 각각 왕추친(2위)과 마룽(3위)을 잡아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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